-
원가 밑도는 기본수가 대폭인상 해야
선택진료비․상급병실료 등 3대비급여제도 개선방향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대한병원협회(회장 김윤수)가 "기본적으로 100% 손실보전이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"는 입장을 거
-
[포커스]3대 비급여 대책 내놨지만 난제 여전
지난 11일 정부의 3대 비급여 개선책의 뚜껑이 열렸다. 정부는 업무보고를 통해 3대 비급여 개선책을 공개했다. 정부는 환자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는 입장이다. 그러나 개선책
-
선택진료비, 상급병실료 제도개선, 올해말 내놓는다
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 부담 해소를 위한 개선안이 올해 말 발표될 에정이다. 간병서비스는 간호인력을 활용한 '보호자없는 병원 시범사업'을 거쳐 제도화 방안을 마련한다. 보건복지부는
-
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계획 발표…의료계 반응은 "글쎄~"
정부가 26일 4대 중증질환의 급여율을 99%로 올리는 등 보장성 강화계획을 발표하자, 의료계가 기본적인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대책 없는 보장성 확대는 공급자의 희생을 초래한다며 부
-
전문병원 제도 2년, 성과 가린다
전문병원 제도 시행 2년이 지나면서 구체적인 성과를 가리는 연구용역이 진행된다.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'전문병원 성과평가와 홍보앙안 마련 연구'를 진행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. 전
-
인턴폐지 논의만 10년째···값싼 인력이냐, 교육생이냐
인턴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논의만 10년째 지지부진하게 계속되고 있다. 인턴제 폐지를 골자로 한 전공의 수련 개편이 필요하다는 당위성에는 의료계가 동의하는 분위기다. 그러나 학회와
-
연구비 기준 보다 2% 상회하는 경북대병원, 비결 알고보니
경북대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선정에 있어서 연구비 확충 분야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. 보건산업연구원에서 제시한 의료 수익 연구비 투자 비중(5%)의 2배에 이르는 12%를 제시한 것
-
[인터뷰] 가천 뇌융합과학원 이명철 초대 원장
이명철 원장뇌는 인간의 신체기관 중 가장 먼저 늙는다. 이 때문에 인류가 고령화하며 치매·파킨슨병 같은 뇌 질환이 급증한다. 하지만 뇌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세계다. 수많은
-
진영 복지부 장관, 박 대통령에 "3대 비급여 전면 개편"
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3대 비급여(상급병실료와 간병비, 선택진료비)의 전면 개편을 장관 임기 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. 진영 복지부 장관은 21일 오전 10시,
-
가천대·길병원, 뇌 연구 신기원 시동 걸어
뇌와 관련된 교육·연구·치료를 하나로 묶는 종합 과학원이 출범했다. 국내 뇌과학연구의 선봉에 선 가천대학교와 가천대학교 길병원은 27일 뇌융합과학원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. 현재
-
4대 중증질환 치료제의 환자 접근성 보장 방안은?
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이 오는 21일 오후 1시, 국회도서관 강당(지하 1층)에서 '4대 중증질환 치료제의 환자 접근성 보장 방안–위험분담계약제 도입을 중심
-
전남 통합의학 육성 5년 2016년 국제박람회 연다
장흥군에 2015년 말 들어설 통합의료센터 조감도.전남도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시행할 통합의료산업 육성 5개년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. 통합의학에 대한 국내외 수요가 늘어남에 따
-
공약 저항에 “당선인 심기 불편” … 부처는 “돈이 문제”
진영 인수위 부위원장(왼쪽 셋째)이 13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와 관련한 브리핑을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김경빈 기자]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
-
또 약제비 통제?…"우린 어떻하라고"
정부에서 고강도 약품비 관리 정책을 예고하고 나섰다.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신의료기술 도입으로 진료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건강보험이 이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. 특히 약제
-
[FOCUS] 2013년 보건의료계 '판세지도' 나왔다
2013년 계사년(癸巳年)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. 국민의 건강권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의료계는 올 한 해도 다양한 이슈와 사건들로 다사다난했다. 각 의료계 직능 단체는 관련 정책
-
심평원, '의료심사평가 선진화전략 실행추진단' 출범
건강보험심사평가원(원장 강윤구)이 11일 '의료심사평가 선진화전략 실행추진단'을 출범했다. '의료심사평가 선진화전략 실행추진단'은 심평원 미래전략위원회가 지난 11월 9일에 발표한
-
"병원 정보 공개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저렴하게 받게 할 것"
▲ 강윤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심평원 선진화를 위한 보고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김수정 기자 지난 6일 만난 강윤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환골탈태(換骨奪胎)를 선언했다. 건강
-
전공의들 "노환규 회장 단식하면 우리도 단식한다"
전공의들이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의 '나홀로 대정부 투쟁'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. 대한전공의협의회(회장 경문배, 이하 대전협)는 "의료계는 불합리한 건정심 구조, 터무니없이 낮은
-
“병원 정보 공개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저렴하게 받게 할 것”
강윤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심평원 선진화를 위한 보고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김수정 기자지난 6일 만난 강윤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환골탈태(換骨奪胎)를 선언했다. 건강보험심사
-
정보화 성공 뒤 발전 방향 잃어… 정부조직 개편 땐 조정 기능 우선해야
10일 ‘한국사회 대논쟁’에 참석한 학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. 왼쪽부터 김시래 편집국장 대리, 강재원 동국대 교수, 정용덕 회장,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사회연구 실장, 홍성걸 국
-
정보화 성공 뒤 발전 방향 잃어… 정부조직 개편 땐 조정 기능 우선해야
10일 ‘한국사회 대논쟁’에 참석한 학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. 왼쪽부터 김시래 편집국장 대리, 강재원 동국대 교수, 정용덕 회장,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사회연구 실장, 홍성걸
-
“연구중심대학은 선택 아닌 필수 … 사업 성과 최종 이익은 국민에게 돌아가게”
‘의료계 제3의 물결’, ‘선진국형 병원 모델’ ‘황금알을 낳는 거위’…. 연구중심병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. 하지만 목소리만 높인다고 저절로 이뤄지지는 않는다. 연구공간
-
선택진료ㆍ간병비 등 급여화 논의, 시각차
상급병실차액과 선택진료비, 간병비가 전체 비급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이들에 대한 급여화를 본격적으로 논의할 시기가 됐는지를 두고 정부와 학계가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.
-
"모든 일엔 다 이유가 있다" 노환규 회장의 해명
▲ 지난 6월 18일 포괄수가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노환규 회장의 모습.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의사들의 비난과 실망을 샀던 지난 행보에 대해 해명을 하고 나섰다. 노환